윤주한 3,000주 감소·정인철 400주 증가, 같은 주 거래로 볼 수 있을까?
주간 공시 해설 · 대상 접수일 2026-10-26~2026-11-01 · 게시일 2026-11-06 · OwnerStock
저장된 주간 수집 자료에서 삼성전자 보고 2건과 SK하이닉스 보고 1건을 확인했습니다. 삼성전자 두 보고의 감소분은 3,160주, 하이닉스 보고의 증가분은 400주입니다. 하지만 세 보고의 실제 거래일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흩어져 있습니다.
이 글은 11월 2일 한국시간 오전 8시 수집 작업이 만든 초안과 저장된 DART XML 원문 3건을 프로그램으로 재대조해 작성했습니다. 접수번호별 수량 합계와 전후 보유수는 확인했으며, 운영자의 별도 수동 검수나 DART 전체의 실시간 전수 확인을 뜻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윤주한: 3일의 거래가 한 건의 보고에 담겼다
10월 30일 접수된 20261030000719에는 10월 27일·28일·29일 보통주를 매일 1,000주씩 장내매도한 내역이 있습니다. 보유수는 5,109주 → 4,109주 → 3,109주 → 2,109주로 이어져, 합계 3,000주 감소와 일치합니다.
3,000 ÷ 5,109 × 100은 약 58.7%입니다. 신고자의 원문상 변동 전 보유량 대비 감소 비중으로, 회사 발행주식 대비 지분율이나 수익률이 아닙니다. 접수일인 10월 30일에 한 번에 3,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읽으면 거래 횟수와 시점이 모두 달라집니다.
보고가 한 건이라는 것은 거래가 한 번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 사례처럼 보고 안의 각 행을 확인해야 실제 변동일과 순서를 알 수 있습니다. 원문상 장내매도 사유는 확인되지만, 개인의 자금 용도나 회사 전망에 대한 판단까지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이헌1: 같은 주 접수라도 거래는 그보다 앞선다
10월 26일 접수된 20261026000017의 변동일은 10월 15일입니다. 보통주 160주 장내매도 후 보유수는 5,905주에서 5,745주가 됐습니다. 날짜가 다르므로 윤주한의 10월 27~29일 매도와 같은 기간에 실행된 거래로 묶을 수는 없습니다.
삼성전자 감소 합계 3,160주는 해당 접수 주간에 수집된 두 보고의 수량을 더한 값입니다. 10월 26일~11월 1일 사이에 실제 실행된 매도 전체를 집계한 수치가 아닙니다. 이헌 뒤의 번호는 서비스가 동명이인을 구분하는 별칭이며 이름의 일부나 직급 순서가 아닙니다.
SK하이닉스 정인철: 400주 증가는 실제 장내매수
10월 26일 접수된 20261026000273에는 10월 15일 100주, 10월 19일 200주와 100주를 장내매수한 내역이 있습니다. 보통주 보유수는 600주 → 700주 → 900주 → 1,000주로 이어지며 총 증가분은 400주입니다.
이 사례는 원문 사유가 장내매수이므로 상여금이나 신규선임 보고와 구분됩니다. 변동 전 보유수 대비 증가는 약 66.7%이지만, 주가 상승률이나 평가 수익률을 뜻하지 않습니다. 매수 가격과 수수료, 이전 보유분 원가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실제 매수는 주간 접수 기간보다 앞서 실행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감소, 하이닉스는 증가라는 방향만으로 두 회사 내부자가 같은 시점에 반대 전망을 가졌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주식 수도 회사별 가격과 발행 규모가 달라 그대로 투자 규모 순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대차는 수집 보고 0건, 거래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해당 주간 작업에서 현대자동차의 접수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집 범위 안에서의 결과이며 실제 거래가 없었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신고 시차나 이후 정정·추가 수집으로 달라질 수 있어 매수·매도량 0주로 확정해 다른 회사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이번 글은 보통주 수량과 원문 사유·날짜를 비교했으며 서로 다른 회사의 주식 수를 상계한 지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기준일 종가 환산액도 실제 거래대금과 달라 이 글의 매매 규모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공시 건수보다 먼저 볼 것은 날짜와 원문 행이다
이 세 보고에서 확인되는 것은 서로 다른 거래일의 장내매도와 장내매수입니다. 접수일로 최신 공시를 찾은 뒤, 실제 거래일·증권 종류·원문 사유와 전후 보유수를 차례로 확인하면 여러 날의 거래를 하루의 신호로 오해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 수집·파싱 결과는 정정공시와 동명이인 분리 오류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을 대신하는 분석이 아니며, 차이가 발견되면 해당 접수번호와 함께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